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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 환자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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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만성피로증후군 환자의 내원일수 및 요양급여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2003년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4만5천명에 그치던 것이 2007년 6만6천명, 2008년 7만1천명으로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성별로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요양기관을 찾은 환자의 내원일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관리 및 예방 센터(cdc)에 따르면 만성피로증후군은 ‘만성피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적 혹은 반복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상당한 지장을 주며, 휴식이나 수면을 취해도 피로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주로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관절통, 위장장애, 무력감,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우울, 불안 등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한편, 많은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은 다른 의학적인 문제를 가지게 되거나 이외 다른 질환을 진단받을 수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동반상병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위염 및 십이지장염(6.1%)’, ‘현기 및 어지러움(5.1%)’, ‘간의 기타 질환(3.9%)’,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연조직 장애(3.4%)’, ‘비기질적 수면장애(3.2%)’, ‘지단백질 대사 장애 및 기타 지혈증(3.2%)’, ‘우울병 에피소드(3.0%)’ 등이 있다.

만성피로증후군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전염성 물질, 생리 및 심리학적 문제들이 고려되고 있다.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수칙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과도한 카페인과 음주 섭취를 줄임
■ 담배를 끊어야 하며,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함
■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해서 처리함
■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고혈압이 생기지 않도록 함
■ 가능한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시간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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